자연환경보전청주시협의회, 무심천 '가시박덩굴 제거 작업'

[복지TV충북방송] 김은지 기자 = 자연환경보전청주시협의회 김진영 회장과 회원들이 26일(월)부터 28(수)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무심천변의 가시박덩굴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북미가 원산인 가시박은 일년생 덩굴식물로 한 그루에 2만5000개 이상의 씨를 뿌려 번식력과 생존력이 매우 강하여 생태계 교란과 균형을 파괴할 우려가 있는 대표적인 유해식물이다.

무심천 가시박덩굴 사진

 

아침부터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무심천 생태계 보호를 위해 청주시 각 동 회장 및 회원들과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 약 7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무심천변 가시박 덩굴을 제거 하고 있는 모습

 

새벽 6시부터 시작된 봉사 활동은 정오까지 이어졌고, 이번 활동으로 운천교부터 수영교까지 무심천변 가시박 제거를 마쳤다.

자연환경보전청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주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복지 TV 뉴스는 각 사회 분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전문 뉴스입니다.

신속한 정보와 함께 현장과 소통하는 뉴스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 복지 TV뉴스 방송 시간 : 평일 12:30, 17:30
(복지 TV 채널 B tv 293/ HCN 421/ CCS 198/ U+tv G255/ Olleh TV 219/ Sky Life 188/ 유선 78·76)

- 행복한 미래를 여는 방송 복지 TV 충북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