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코로나19 확진

200여명 검사중

 [복지tv충청방송] 박주현 기자 = 9일 서울시는 지난 18일 오후 5시께 서울삼성병원에서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와 근무한 다른 간호사 3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삼성병원에 따르면 간호사 A씨는 주말인 16일부터 근무를 하지 않았다. 처음 증상을 느낀 날은 17일로, 이후 출근하지 않았으며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첫 증상 발현 2일 전부터 동선과 접촉자 조사를 한다. 이 간호사는 15일 외과수술에 참여했다. 해당 수술장은 임시 폐쇄됐다. 

 수술에 참여했거나 식사 등으로 접촉한 의료인은 262명, 환자는 15명, 접촉자 총 277명 중 265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다. 
서울시는 "앞으로 추가 확진환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삼성병원 관계자는 "환자 포함 200여명을 대상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외래나 건강검진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단 이 간호사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 등 이태원 일대를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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