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충북 청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청주중앙공원,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청주의 명소로 자리 잡은 청주중앙공원은 날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의 촬영장으로 더욱 유명해진 청주중앙공원에는 1,000년 된 은행나무인 압각수(충북 기념물)부터 목조 2층 목조 2층 누각인 병마절도사 영문(충북 유형문화재), 조헌전장기적비(충북 유형문화재), 척화비(충북 기념물) 등 다양한 유적으로 역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원이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까지 열리고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나들이 코스로도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시민들을 위한 무료 숲해설과 치매예방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 프로그램,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또한 중앙공원 내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음악회부터 각종 행사가 열린다.

지난 23일에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대잔치 행사가 열려 풍물놀이와 민요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청주중앙공원에서는 청주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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