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특별기획 ①] 김학철 전 도의원 "든든한 깃발 될 것"

 

김학철 전 도의원. (사진출처 = 김학철 전 도의원 페이스북.)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국민의힘 김학철(52) 전 충북도의원이 6·1지방선거 충북도의원에 재도전할 것을 밝혔다.

지난 2017년 탄핵과 대선 정국에서 이른바 '레밍 발언'으로 정치적 출당 조치를 감수해야 했던 김학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인내의 시간을 거치면서 더욱 단단해진 경륜과 품성을 바탕으로 신수도권 시대 성장거점 도시 충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직에 있는 한 땅 한 평, 주식 한 주 가지지 않겠다고 밝히며, 공직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공사의 구분과 청렴과 공정의 덕목 등 공직윤리를 철저히 지켜온 후보임을 내세웠다.

이어 그는 핵심 공약으로 충주를 신수도권 시대 성장거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관광문화예술 영역에 대한 지원 확대와 교육의료쇼핑 분야의 품격 향상, 푸른도심가꾸기 사업을 강화해 정감있는 거리와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비즈니스센터 유치 등 노사협력과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청장년의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정확한 수요와 미래 예측을 통해 적정한 공동주택 수급과 재건축, 구도심 활성화를 이뤄내 어디든 만족하고 살고 싶은 충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정치역정에서의 과오와 부족한 점들은 새로운 각오로 메워 여전히 믿고 지지할 수 있는 책임 정치를 구현할 것"이라며 "이념과 진영이 달라도 신뢰할 수 있고 인정해 줄 수 있는 지역 대표자가 되게끔 더욱 경청하고, 합리적이고 유연함을 더 해 일을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에 4년 5개월 만에 복당됐고, 이번 선거에 같은 당으로 충주시 제2선거구 지역에 공천신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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