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학생들 위한 간식 꾸러미 및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행복1% 나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종식 증평삼보사회복지관장, 박경화 증평지역자활센터장, 이정진 코아루작은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증평농협에서 후원했으며, 간식 꾸러미는 지역 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이번 나눔은 증평삼보사회복지관, 증평군자활센터, 코아루작은도서관 등에서 추천한 50여 명의 학생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강미영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행복1% 기금으로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증평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는 알뜰도서교환시장, 대통령기 전국 독후감 경진대회, 인문기행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기금을 활용해 책값나눔사업, 피서지문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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