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에 선제적 대응 

청주시에 16일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 제설작업을 하고있는 청주시 <사진=청주시>

 

[복지tv충청방송] 신유민 기자 = 청주시에 16일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까지 청주지역에 내린 눈은 3.3cm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2월 이후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16일 새벽 기상청의 눈 예보에 따라 청주시 직원들은 주말 휴일도 반납하고 토요일 낮부터 제설작업을 준비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시는 자동염수분사장치(15개소)를 작동해 초동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제설장비 35대, 인력 80명, 제설자재 677t(염화칼슘 80t, 소금 597t)을 투입해 청주시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출근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24시간 기상감시 체계를 유지해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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