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 "증평도약 기틀 다질 것"

 

당선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 부부. (사진=이재영 캠프 제공)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6.1지방선거 충북 증평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43.18%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이로써 이재영 당선인은 부군수에서 군수로 체급격상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군민여러분의 정성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선거기간 저에게 주신 소중한 말씀을 천명으로 받들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하며, 모든 분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을 모아, 실천 가능한 공약을 준비 했다"며 "취임 후 공약 실천 세부계획을 수립해 하나하나 챙기며, 예산을 예산답게 사용하고 증평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 2만의 복합신도시 개발로 정주여건을 향상시켜 인구 5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고귀하고 소중한 뜻을 받들어 반드시 증평의 미래를 확실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당선인 증평군수 당선 소감 전문 ]

증평군수 당선 소감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자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선거는 오로지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결과입니다. 군민여러분의 정성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선거기간 저에게 주신 소중한 말씀을 천명으로 받들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군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경쟁하셨던 송기윤, 윤해명, 민광준 후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여주신데 감사드리며 함께 증평의 발전을 위하여 손잡고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도의원과 군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신 후보께는 축하를, 기회를 놓친 분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당선을 위해 한 몸이 되어 함께하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저보다 더 당선을 위하여 간절함으로 기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하신 모든 분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을 모아, 실천 가능한 공약을 준비 했습니다. 취임하면 공약 실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하나하나 챙기면서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예산을 예산답게 사용하고 임기 중 5천억 예산을 만들어 증평도약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 농업인은 생산을, 군은 유통을 책임지고 당면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걱정 없는 돌봄 증평을 제대로 만들겠습니다.

 ○ 군 기본계획을 다시 정립하여 마을간 지역간 균형발전을 달성하고, 기업이 몰려오고 문화가 꽃피는 문화융성의 증평을 만들겠습니다.

 ○ 쇼핑문화여가가 어우러진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증평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습니다.

 ○ 인구 2만의 복합신도시 개발로 정주여건을 향상시켜서 인구 5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당선시켜 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고귀하고 소중한 뜻을 받들어 반드시 증평의 미래를 확실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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