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가 지난 28일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송재봉 후보는 “캠핑은 전국적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지만 청주의 경우 도시 규모에 맞지 않게 캠핑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앞서 ‘무심천·미호강 생태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태문화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100만 평 규모의 미호강 생태정원 조성 계획인 ‘미호토피아’는 △미호강 생태정원 및 습지 조성 △수량과 수질 개선 △무심천 환경유지용수 일 20만 톤 △정북동토성 선사유적 연계 역사테마공원(건강증진 역사탐방길) 조성 △까치네 일대 관광·놀이·식물원·물빛정원 등 가족 단위의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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