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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 뒤 첫 출근 이재명 지사“도민 삶 변화 노력” , “안개 걷히면 실상 다 드러나”
박동민 기자 | 승인 2019.05.17 11:52

【복지TV청주방송】 박동민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형법상 직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이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형법상 직권남용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고,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과 관련된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17일 오전 9시 이지사는 ‘무죄 후 첫 출근’을 했다. 이 지사는 도청 현관 앞에서 미리 대기 중이던 기자들로부터 검찰의 항소 대응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판결 직후 지지자들에게 “손잡고 큰길로 함께 가시길 기대한다”는 발언이 이후 대권 도전으로 해석되면서 그 의미를 묻는 말이 이어지자, 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하고 또 우리가 민주당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하고 또 작은 차이를 넘어서 우리 국민이 원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18일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광주에 있는 국립 5·18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추모식이 열리는 오는 23일에는 경남 봉하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이 지사 쪽 관계자는 “이 지사는 그동안 수년간 광주 국립 5·18묘지와 봉하마을은 매년 5·18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일에 맞춰 방문을 해왔던 곳일 뿐 이번 방문이 다른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korean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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