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황희 의원 내정

 

[사진=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복지TV충청방송] 이윤희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장관에 내정됐다.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숭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홍보위원장, 참여 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제20대 국회를 시작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황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정책기획력과 이해관계 소통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황희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과 체육, 관광 분야까지 다뤄야 하는 정책 분야가 폭넓은 부처인데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문화, 관광, 스포츠산업의 타격이 막대했다.

그렇기에 현재 대한무에타이협회 상임 고문이며 모든 스포츠 분야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황희 후보자의 내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체육·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문화예술 스포츠 산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