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추석맞이 버스터미널 방역

 

지난 28일 추석 명절 전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복지tv충청방송] 김수영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구영회)이 지난 28일 추석 명절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버스터미널 5개소에서 일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작업은 청주시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명절 인구이동으로 인한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됐으며, 시외·고속·북부·남부·오창 버스터미널 대합실과 화장실, 출입구손잡이 등을 약제로 소독했다.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명절 전후 928, 102일부터 4일 총 4일에 걸쳐 일일 5개조 20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투입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인식 사무국장은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