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충청방송] 박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출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민주당 초선의원 82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초선의원 혁신포럼'의 2일차 강연자로 나선다. 추 장관은 서울 광진구을에서 5선 의원을 지낸 중진이다. 추 장관은 최근 '한명숙 사건', '검언유착 사건' 처리를 놓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견을 드러내왔다.

민주연구원은 초선의원들의 입법과 정책 역량을 강화시키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해당 포럼을 총 4회에 걸쳐 열기로 계획했다.

지난 24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첫 강의에 나섰고, 내달 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일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선들에게 의원 생활에 대해 조언하고 ▲공직자의 자세 및 의정활동 방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변화와 한국의 미래에 관해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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