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상반기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성료

-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실습 중심 교육으로 대응 능력 강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현장 (사진=부여군 제공)
 

 

[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 기자=

충남 부여군은 한국조폐공사 부여제지본부 임직원과 군 장병,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위탁 수행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이론 강의와 전문 응급구조사들의 실습 지도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한 뒤,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일대일 실습을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국조폐공사 부여제지본부에서는 임직원과 8361부대 3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 및 군부대 내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최근 변경된 영아 심폐소생술 방법 등 최신 의학 지침을 반영한 실습 교육이 이뤄져,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정확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내 시행 시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조치”라며 “이번 상반기 교육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부여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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