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후보, 제6호 공약 '고맙습니다! 군인' 발표

- 군인가족 수기를 읽고…‘충실한 가장’으로서 호국·보훈의 책임감 느껴
- ‘전군 군악대 축제’ 개최…증평을 한국 제일의 군사음악축제도시로
- ‘증평들노래축제와 구전민요 현대화 결합…증평 문화예술계에 활력
- 2만 신도시 건설·청주공항에 연결된 수도권 전철 유치…5만 집약 도시도 육성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복지TV충북방송] 이윤희 기자 = 이재영(58)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후보는 16일 제5호 공약 매월 급여의 10% 기부, 촘촘한 복지 실현을 발표한 후 오늘 제6호 공약 '고맙습니다! 군인(Thank you! Soldier)'를 발표하면서, 증평의 오랜 군사도시 증평브랜드를 명품의 평화도시 증평브랜드로 혁신하여 군인과 군인가족의 삶에 자긍심을 드리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재영 증평군수후보는 군부대 관련 공약을 준비하기에 앞서 중사로 진급한 후에는 군인아파트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신혼살림을 차리게 되어 같이 생활할 수 있었다. 좁은 평수, 낡고 허름한 아파트, 버스도 잘 다니지 않는 곳이었지만 그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한 편의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가족생활수기를 보면서 증평 평화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하여 2개 영역 9개의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우선 '증평 음악·문화 축제' 영역에서 대한민국 전군(全軍) 군악대 축제를 개최하여 증평을 핀란드의 하미나같은 한국 제일의 군사음악축제도시로 육성 지역의 주민음악가무용가 등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증평들노래축제와 모내기노래 등 증평구전민요와 춤을 현대화하고, 군악대 축제와 함께 공연하여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러한 과정을 증평 Goods(기념품)로 만들어 세상과의 소통을 강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현재 증평 군인과 군인가족 및 관계자 인구는 2천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로 인해 중앙정부로부터 교부받은 보통교부세는 매년 20억 정도라고 말하면서 군부대·군인 가족·재향군인회·상인회 등 관련 주민들과 협의를 거친 후 <호국보훈의 증평> 영역에서 고맙습니다 호국보훈기금조성 ···학이 함께하는 차세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모든 주민의 참여 기회 보장 군인가족의 행복한 증평생활을 위한 다양한 군인가족 지원 프로그램 시행 방문객이 숙박할 공간이 없어 청주로 나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청년의 카페·게스트하우스 등 창업 육성·지원 및 기존 시설 개선 지원 다양한 평화군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여 체험관광객을 증가시키면서 읍내·엠듀팜·좌구산의 먹거리·놀거리 등과 결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제대군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일자리 마련 등 제대군인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 예비역대령 박○○ 이재영 증평군수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4월말 현재 도안면 인구는 1,814명이고 군부대 관련 인원은 2천명 정도이기 때문에, ‘37사단을 청안면으로 이전하는 것은 젊은 도안면을 괴산으로 주는 것과 같다. 또한 군부대와 군인가족들이 학원·슈퍼마켓·음식점·시장 등 증평 소상공인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커서 군부대 이전은 소상공인 경제를 살릴 대책이 먼저 마련한 후 언급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대책도 없이 군부대를 이전하고 그 위치에 투자유치를 하겠다는 발상은 증평의 실정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허구다고 말하면서, “이전하더라도 장기간의 협의 과정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특히 군부대 이전은 첫째, 군부대이전비용을 증평군에서 부담하여야 하는데 현재의 군재정상 거의 불가능하다. 둘째, 국방부와의 협상과 동의, 이전부지와 건축 조성 등 그 기간은 3~5년 걸린 것이다. 셋째, 괴산군청안면으로의 이전할 때 괴산청안면 주민은 군부대아파트 이전 요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그 절차 없이 군인가족의 거주지 이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방의 생각에 불과하다. 넷째, 국민은행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의 거래감소로 인원 등 규모 축소가 되어 주민의 금융생활의 불편을 야기할 우려가 깊다. 다섯째, 현재의 육군은 전쟁을 억지할 뿐만 아니라 국가 시책에 앞장서서 국민의 안녕과 편익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우리 군부대는 20177월 수해 등 우리 지역의 재난 예방과 복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군부대 이전시 재난예방과 복구대책도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재영 증평군수후보는 “37사단은 증평군이 괴산군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이었다. 증평은 본래 청안사리 등과 함께 청안군으로 독립된 행정구역이었는데, 일제강점기이던 1914년에 일제가 괴산군에 강제로 병합한 것이다. 이에 증평 지역 주민이 1963년 증평군설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독립자치 운동을 시작한 후 40년이 지난 2003년에 고() 노무현대통령이 증평 지역 주민의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열망을 이해하고 증평군() 설치를 재가한 것이다. 그러니 기업유치라는 명분으로 37사단을 청안으로 이전하는 것은 증평의 상징을 버리는 것과 같다. 준비 없는 군부대 이전과 그 부지에 투자유치를 주장하기보다 전군 군악대 축제를 유치하는 등 증평을 명품의 군사도시로 육성하면서 서로 상생하고, 증평에 2만신도시를 건설과 함께 청주공항에 연결될 수도권 전철을 증평도안에 유치하여, 5만 집약도시로 증평을 도약시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영 증평군수후보는 대학1학년이던 19837월 증평 보병훈련단에서 일반대학생병영훈련에 참가하여 2등 수상하였고, 모든 학생대표로 훈련단장에게 수상한 때부터 증평에서 성인이 되어 사회적 인격을 형성하였고 증평읍사무소에서공직 초임 생활 중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 기르면서 충실한 가장으로 살아왔기에, 군인가족수기를 읽고 그분들의 삶을 깊이 이해하며 호국보훈의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영(58)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후보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비서실장 증평군부군수와 증평군수권한대행 충북도 정책기획관바이오산업국장을 거쳐 재난안전실장(2) 재직 중 정년 3년을 앞당겨 퇴직하였고 청주대 행정학과 졸업 충북대 세종국가정책대학원 졸업한 정책학석사로서 경영마인드를 갖춘 준비된 군수,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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