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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생님의 민낯...여중생 성폭행 혐의성폭력범죄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도주 가능성 있다 판단
박동민 기자 | 승인 2019.06.13 09:15
▲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30)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법에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복지TV청주방송】 박동민 기자 =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30)가 구속됐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2일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피의자 심문)가 끝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흰 마스크와 검은색 모자를 쓴 채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법원으로 들어간 A 씨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 부모의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앞서 지난 10일 오후 제천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이 학교 교사 A 씨를 긴급 체포,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교사 A 씨는 지난 2월께 대전에 있는 여중생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 특정 부위 사진등을 요구하며 강요·협박하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자 진술이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수사해봐야 한다"며 "수사 중인 사항이라서 자세히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korean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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