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일반뉴스
청주시의회 올해는 제주도행? 3815만원 들여 제주도서 의원연찬회 추진
이재연 기자 | 승인 2019.06.07 17:23

【복지TV청주방송】 청주시의회가 85만 청주 시민들의 여론은 뒤로한 채 3815만7900원을 들여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의원 연찬회를 추진한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6월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제주도 연찬회에는 청주시의원 38명, 사무국 직원 11명 등 49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예산·결산 심사기법 ▲조례제정 및 검토기법 ▲의원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4·3평화재단 및 제주항일기념관 견학 등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청주시의회의 외지 유명 관광지 고급 리조트에서 연찬회를 하는 이유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았다.

하재성 청주시의장은 "일각에서의 외유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연찬회 일정을 강의 위주로 빡빡하고 내실 있게 채웠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곧 의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일부 의원들의 불평도 있지만 시험을 앞둔 학생들처럼 열심히 연구하는 의회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지난해 거제도까지 가서 수천 만 원을 들여 의원 연찬회를 하더니 올해는 한술 더 떠 제주도로 연찬회를 간다는 것에 경제가 어렵다고 난리들인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충북 도내에도 좋은 장소가 많은데 굳이 비행기까지 타고 가며 제주도 호텔에서 연찬회를 가질 필요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지난해 거제도에서 2194만원을 들여 전체의원 연찬회를 한 것에 이어 올해도 3815만7900원을 들여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가진다고 밝혀 청주시민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wodldus@naver.com

<저작권자 © 복지TV청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보도요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 581-0(봉명1동 892번지)  |  대표전화 : 043-268-4441  |  팩스 : 043-268-4009 / 043-278-4441
등록번호 : 충북아00159  |  등록년월일: 2015년04월23일  |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8-충북청주-0260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범  |  발행인/편집인 : 박용동
복지tv충청방송의 기사를 무단 전재 · 복사 · 배포 등을 금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저촉됨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2019 복지TV청주방송.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