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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까지 확산된 '과수화상병' 충북도내 확산에 방역당국 비상제천 백운면 모정리 사과 과수원 1곳이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로 확진
이재연 기자 | 승인 2019.06.07 11:50

【복지TV청주방송】 과수 나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과수화상병이 사과 주산지인 충북 충주, 제천 지역을 휩쓸면서 비상이 걸렸다.

충주에 이어 제천에서도 과수화상병이 확산되고 있다.
 
제천시 백운면 모정리의 사과 과수원 1곳이 전날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로 확진됐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 백운면의 한 사과 과수원이 과수화상병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6일까지 사과나무 1,500그루를 매몰 처리하기로 했다.
 
이곳의 사과나무는 가지가 검게 그을리고 구부러진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나무가 마치 그슬린 것처럼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는다.
 
정부는 국가 검역병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종민동의 과수원 6곳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올해 도내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모두 10곳이다.

wodld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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