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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원, 남편 광고물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경찰 내사 착수... 충북참여연대, “청주시장은 끊이지 않는 공직비리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야”
이재연 기자 | 승인 2019.05.08 16:32
▲ 청주시 팀장급 공무원이 배우자에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이 내사를 착수했다. <사진 = 복지TV충청방송>

【복지TV청주방송】 이재연 기자 = 청주시 공무원이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7일 청주시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A(6급) 팀장 관련 비위 의혹 첩보를 입수,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청주시 공무원이 남편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며 “청주시장은 공직비리가 끊이지 않는 원인이 무었인지 시민에게 설명하고 밝혀야 한다”고 지난 7일 촉구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발생한 비리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히 처벌한 후 반드시 원인을 찾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A팀장은 최근 4년간 남편이 운영하는 업체에 4억원 정도의 광고·인쇄물 등 일감을 몰아준 의혹을 사고 있다.

경찰은 A팀장이 남편 업체에 일감을 주고자 '로비창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조사 및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wodld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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