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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충청방송 '2019 복지를 말하다'119REO 이승우 대표
이재연 기자 | 승인 2019.02.22 14:45

【복지TV청주방송】 이재연 기자 =

‘2019 복지를 말하다’

▶인터뷰 대상 : 119REO 이승우 대표

▶인터뷰 내용 : 공상 불승인 소방관을 돕는 소셜벤처 REO(Rescue each other)의 이승우 대표를 만났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국회에서 열린 ‘소방관 당신의 色’ 전시회에 대한 소개와 119REO가 어떤 방식으로 소방관들을 지원하고 있는지 들어보며, 특히 희귀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故김범석 소방관의 공상 불승인 문제와 더불어 소방관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REO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Q. ‘소방관 당신의 色’ 전시회 소개

네 이번 전시는 소방관 당신의 색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기존에는 소방관들의 암 투병을 얘기를 많이 하다 보니깐 소방관 자체에게 너무 무거운 얘기들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더 가벼운 얘기를 좀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게 된 것이 좀 다른 주제 중의 하나인 색이었고 그 안에서 이제 소방관들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색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소방관 하면은 빨간색 혹은 주황색을 대부분 떠올렸고 그 이유가 소방차나 그들의 기동복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렇다면 그분들에게 당신의 색은 어떤 색인지 조금 물어보고 그분 개인들의 색깔을 좀 찾아주기 위해서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Q. 업사이클링 제품소개와 어떻게 제작되는지?

현재 119레오가 만들고 있는 제품들의 종수는 총 18종입니다. 그중에 10가지 종류는 이미 판매를 시작하고 있고 8가지 종류는 판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은 기부를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생명을 구한 옷이 쉽게 버려지지 않게 만드는 것도 저희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여기 보이시는 가방에서 이 머스타드 색깔만 소방 방화복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보이시는 버클이라던지 여기 들어간 반사판까지 다 실제 소방복에서 나오는 것들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환경적인 문제들도 많이 거론되고 있고 그러한 부분들도 저희가 당연히 같이 가져가야 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한 부분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저희 119 레오를 더 성장시켜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Q. 119REO의 설립취지와 소방관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지.

저희가 처음 시작할 때는 굉장히 작은 생각 하나였습니다. 기사에서 소방관들이 장비가 부족하다고 하던데 그게 왜 부족하지? 라는 궁금점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한 달 동안 소방서들을 몇 군데 다녔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한 달 동안 120명의 소방관들을 만났고 그 과정에서 저희가 도달한 결론은 장비보다는 소방관분들의 사람다운 대우 혹은 그 전문가로서의 대우가 필요한 것이다 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해서 그 미션을 달성하는 것 중에 첫 번째로 잡았던 것이 암 투병 하시는 분들이 공무상 상해승인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화복 업사이클링 제품을 스토리펀딩을 통해서 제품을 판매하고 거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실제 암 투병 하시는 소방관들에게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기부된 금액은 1500만 원 정도 되고 있고 저희가 좀 더 노력해서 많은 금액을 기부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복지에 대한 생각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복지라는 것은 누군가를 도와준다거나 희생된 것들을 기억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것을 우리가 좀 더 같이 해나가는 것들에 대해서 복지라는 단어가 붙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함께하고 있는 암 투병 소방관분들이라 던지 아니면 이번에 생산라인을 바꾸고 있는 지역자활이라 던지 이런 것들에 대해 저희가 복지를 제공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희랑 같이 함께 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가는 것이 복지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Q. ‘119RE0의 향후 계획은?

향후 계획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실제 소방관들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하는 과정에 굉장히 손이 많이 들어갑니다.

모든 작업들이 다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방화복을 일일이 다 해체하고 다시 제작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지역자활과 좀 나누어서 저희가 보다 소셜벤처로서 좀 규모를 갖추어 나가려고 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이제 판로개척이라는 부분 때문에 해외 진출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복지TV 시청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복지TV 시청자여러분 119레오와 함께하는 저희의 후원자분들이 되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고

저희 후원자라고 칭하는 것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무단주차를 하지 않거나 그런 것들을 다 저희의 후원자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참여하시는 자그마한 행동들이 여러분의 안전으로 그리고 내 주변의 안전으로 돌아가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odld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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