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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26명
이재연 기자 | 승인 2018.12.05 14:52
▲ 5일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씨 <사진 = 연합뉴스 캡쳐>

【복지TV청주방송】 이재연 기자 = 5일 오전 9시5분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96·사진)씨가 서울 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7일이며 장지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이다.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순옥씨는 1940년 공장에 취직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중국 헤이룽장성 '석문자' 위안소로 끌려갔다.

해방 이후 생계를 위해 중국인과 혼인해 중국 둥닝에 정착했고, 2005년 나눔의 집 등의 도움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해 나눔의 집에 입소했다.

입소 이후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수요시위 및 증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2013년에는 일본정부에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민사조정을 신청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주한 일본 대사관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한 스즈키 노부유끼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한 일본 록밴드 '벚꽃 난무류’, ‘제국의 위안부’로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박유하를 고소하는 등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26명으로 줄었다.

wodld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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