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州서 밀린 트럼프, 뿔났다…"침묵의 지지자 있어!"

"바이든, IQ 낮은 사람" 비하

 

<사진=뉴시스>

 

[복지tv충청방송] 박혜림 기자 = 미국 6개 핵심 경합 주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거대한 침묵의 다수가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이같은 게시글을 올리고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크게 승리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IQ가 낮은 사람이 우리나라를 책임지길 바라지 않는다"며 "슬리피 조(바이든 후보)는 확실히 IQ가 낮은 사람이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에도 자신의 폭스뉴스 인터뷰와 오클라호마주 유세 연설 시청률을 언급하며 여론조사에 집계되지 않는 "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 " "이게 진짜 여론 조사"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날 발표한 8개 기관의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0.1%로 바이든 전 부통령(49.5%)에 9.4%포인트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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